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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O Sua/조수아
About
우리는 모두 각기 다른 결핍을 지니고 있다. 짓물러진, 흉진, 울긋불긋한 표면이 시선을 옮길 때마다 드러난다. 그것에 대한 혐오를 억눌러왔지만, 조금만 어긋나도 터져 나오는 그 광경 속에서 묘한 해방감과 허탈함을 동시에 느꼈다. 아무리 부정해도 그것들은 내가 저지른 결과였고, 받아들이지 않는다 해도 영원히 남아 있을 터였다. 이 사실을 스스로 서서히 받아들이게 하기 위한 과정이, 이번 작업의 시작이었다.
손톱아래로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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